CJ문화재단,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9 10:59
[CJ문화재단_이미지 자료] (3)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M

▲CJ문화재단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Music Oasis)’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CJ문화재단은 다음달 8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 뮤지션과 함께 ‘뮤직 오아시스’를 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0석 이상 규모의 중형 기획 공연이다. ‘일상의 오아시스’를 테마로 펼쳐진다. 유라(youra, 튠업 21기), 윤지영(튠업 23기) 등이 함께한다.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할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통해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있다.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뮤지션들의 음악적 성장과 성공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했던 중형 공연,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올해도 튠업 뮤지션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처럼 중대형 공연은 물론, 글로벌 투어까지 다각도로 튠업 뮤지션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들이 국내외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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