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초격차 바이오 도시 인천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0 00:25

유망 바이오 기업, 인천으로 결집...경제 재도약의 ‘원천’
세계 1위 도약을 위해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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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 "세계 굴지의 유망 바이오 기업들이 인천에 모여 대한민국 경제를 재도약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초격차 바이오 도시 인천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끈다"면서 "인천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세계 1위 도시"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이제 다른 어느 지역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세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오늘 착공식을 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는 K-바이오 전문인역 양성과 첨단연구 수행을 통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의 질적수준 자체를 튼튼하게 하여 대한민국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에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추진되면 세계 굴지의 유망 바이오 기업들이 인천에 모여 대한민국 경제를 재도약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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