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진행. 구름 인파 몰려
레이저와 불꽃놀이까지 야간 공연 ...놀거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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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일 화성뱃놀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
이날 야간공연은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DJ 쇼, 합창단과 무용단 공연이 이어진 후 총 500대의 드론이 장관을 연출했다.
드론쇼와 함께 특히 이날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LED 장식 밤 배와 불꽃놀이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앞서 뱃놀이 축제의 밤만큼이나 낮도 뜨겁다.
시민 488여 명이 참여하는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과 주민 버스킹이 통해 축제의 흥을 돋우며 독살 물고기잡기, 갯벌체험, 딩기요트, 펀보트, 창작배 띄우기, 육상 워터슬라이드 등 놀 거리가 한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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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성시 |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 대표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