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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9일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
김덕현 군수는 이날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내 유일한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인 연천 현실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은 정부 국정과제로 남북교류협력에 대비하고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따라 남북5축으로 명명됐으며 도로 길이 50.7km, 총사업비는 2조 805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김덕현 군수는 또한 동두천~연천 전철을 건설하느라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운행 재개를 요청하고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 시 연천지선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총 26개 안건이 논의됐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