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지시로 2월부터 3월까지 감사 실시…감사자료 검찰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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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
시 감사관실은 앞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사업계획 및 인허가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공정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함에 띠라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선제적 감사를 실시했다.
시 감사관실은 이번 사건 수사를 진행하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형사 제3부)의 감사 중인 자료 제출 요청과 감사 관련자 참고인 소환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등 관련 의혹 규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와 관련해 한 점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악하도록 적극적인 감사를 지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정한 성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