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리버스,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PC버전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3 10:08
메타버스 플랫폼 시연 장면 (1)

▲롯데 메타버스(가칭) 플랫폼 시연 장면.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엑스포는 올해 6회차를 맞은 메타버스 전문 전시회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는 이번 전시에서 PC 버전에 최적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최초로 선보인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서 체험 가능한 데모 버전을 소개한 지 6개월 만에 새로운 확장 버전을 공개하는 것이다. 또한 CES 2023에서 공개한 버추얼 쇼핑, 케이팝(K-POP), EDM 등 다양한 콘텐츠와 더불어 웹3.0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방향성에 대해 추가로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 메타버스(가칭)’는 정교한 디지털트윈과 인터랙티브 쇼핑어시스트가 탑재된 롯데면세,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컬처웍스 등의 버추얼 스토어에서 원하는 상품 구매를 체험할 수 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엔믹스(NMIXX)와 글로벌 랭킹 4위인 DJ ALOK의 실감나는 공연을 그래픽과 실사가 융합된 버추얼 콘서트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15일에는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가 기조강연을 통해 메타 신드롬과 차세대 메타버스 방향성을 주제로 칼리버스가 만들고자 하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설명할 예정이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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