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6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3 13:34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572가구 규모…350가구 1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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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이달 분양한다. 사진은 해당 단지 투시도. DL이앤씨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1회차 분양 대상은 원주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37가구 △74㎡ 213가구 등 총 350가구다.


◇무실지구 생활권…정주여건 우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의 핵심 생활권 중 하나인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을 누리는 곳에 들어선다.

우선 단지 근처에 생활 인프라들이 완비돼 있어 입주민의 정주여건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반경 3km 내 2곳의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영화관(롯데시네마),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광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들이 위치한다. 대형 종합병원(원주의료원, 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자리 잡고 있다.

반경 약 1km 거리에 초등학교(서원주초등학교)와 중학교(남원주중학교)도 들어서 있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다수의 녹지도 가깝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시의 중심 개발축인 ‘원주혁신도시’와 KTX가 지나는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사이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원주역까지 반경 2km·차량 약 10분…KTX로 서울까지 50분 내 접근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교통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그 중 반경 2km,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 중심의 철도 인프라가 돋보인다.

원주역에는 2개 철도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021년 개통한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최고속도 260㎞/h로 이동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또 오는 2027년(예정)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에는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 외 가까운 서원주역에서 환승 시 KTX강릉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동해안 접근도 빠르다.

아울러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이곳을 명실상부한 원주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DL이앤씨의 의지가 담겼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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