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13일부터 접수 시작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카드 앞뒤 |
원주시에 따르면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13일부터 접수한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2011~2012년생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13~2014년생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15~2016년생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녀 중 한 명의 출생연도가 속한 기간에 형제 모두 신청 가능하다.
지급된 카드는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체육시설 및 예능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원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원주시 소재 예능·기예 분야 학원, 체육시설업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