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
13일 창녕군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기부 및 상호 교차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성낙인 군수와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창녕군은 순창군과 1999년 자매결연협약을 맺은 이후로 행정, 문화, 예술, 경제, 체육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양 지자체의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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