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8년만에 첫 오프라인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3 18:06

7월 6~9일 DDP서 컬리푸드페스타 개최
푸드 컨퍼런스도 진행, 식품 트렌드 소개

컬리 푸드 페스타 홍보 이미지.

▲컬리 푸드 페스타 홍보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마켓컬리가 서비스 출시 8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나와 고객과 만난다.

마켓컬리는 오는 7월 6∼9일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켓컬리 협력사 85개가 참여해 130여개의 식음료 브랜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CJ·풀무원 등 대기업은 물론 삼진어묵 등 중견기업까지 망라해 마켓컬리에서 사랑받은 브랜드들이 독자 부스를 마련해 자사 제품을 뽐낸다.

특히, 시식코너나 샘플증정대를 마련해 마켓컬리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인기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컬리는 7월 6∼8일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를 짚어보는 ‘2023 컬리 푸드 콘퍼런스’도 마련한다.

컨퍼런스에서 김슬아 컬리 대표와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문정훈 교수, CJ제일제당 최자은 본부장, LG CNS 이준호 스마트물류 사업부장, 풀무원 박종희 상무가 강연자로 나와 식품산업 트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슬아 대표는 "온라인으로만 만나온 컬리의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즐길 기회로,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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