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관을 소개하여 메이커 문화를 확산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3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 중심 제조창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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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조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서울과기대) |
이번 교육은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진행 중인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의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제조 창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제조 창업 분야 기초 역량 및 메이커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제조 창업 기술과 퍼스널 서비스 산업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제조 창업의 다양한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관내 고등학교와 기존 업무협약 체결 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3개 학교를 모집하였으며, 총 6일 동안 총 52명의 학생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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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했던 고등학교 인솔 교사는 "지속적인 비즈쿨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의 창업 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남겼다. 교육 수료 고등학생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3D프린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3D프린팅 작업이 어려웠지만 보람있었다",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 ‘청소년 비즈쿨’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제조 창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북부 창업메이커 선도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전문랩),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및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창업교육센터 △창업사업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메이커지원센터 △LINC3.0 사업 등 창업 전담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단계별 창업지원이 가능하며, 제조부터 지식서비스,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투자까지 담당하는 전주기적 창업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