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산경위, 우박 피해 농가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4 15:41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 우박피해 농가 방문

▲김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기상·이재용·심영미·차은숙·이병규 시의원(왼쪽부터)이 호저면 복숭아 농가의 우박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14일 우박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 10일과 11일 밝생한 1cm에 달하는 굵은 우박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호저면 고추, 복숭아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집행부 관계자들로부터 피해현황을 보고 받았다.

심영미 위원장은 "우박 피해가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상황 파악과 대응이 필요하다"며 "원주시의회는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복구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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