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홀씨 입양사업 일환, 50여명 참석
![]() |
▲환경정화 할동 모습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의 일환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를 기관·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공사와 노동조합 등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가 협력해 평택종합물류단지 내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택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31일 평택시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종합물류단지를 입양구역으로 재선정한 바 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