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7~18일 주말휴일 과일장터 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5 09:05

수박·멜론 등 전품목…행사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이마트 과일 매장 사진

▲이마트 과일 매장 사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는 17∼18일 주말휴일 이틀간 과일 장터를 펼친다.

이번 주말기간에 ‘과일 데이’를 선보이고, 여름과일 수박을 비롯해 파인애플·멜론·자두·방울토마토 등 과일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이마트는 15일 밝혔다.

가령, 당도선별 수박 7㎏ 미만(판매가 1만 8900원)에 더해 대석자두 800g팩 상품(판매가 9980원), 방울토마토 600g팩 상품(판매가 3980원) 3개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더라도 총 구매 비용 3만2860원에서 증정받은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고려하면 2만2860원으로 과일 3개 품목을 구매하는 셈이다.

할인 혜택은 소포장, 소용량 대표상품인 컷 파인애플, 조각수박, 조각멜론 등을 포함해 장기간 보관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과일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마트 최지윤 과일팀장은 "과일 전 품목 대상 프로모션 행사는 이마트 창사이래 처음으로, 행사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과일을 동시에 구매해 골라 먹는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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