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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한 ‘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 에 유럽지역 주요 딜리들이 참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유럽 딜러사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로마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한 ‘금호 TCR 월드 투어’ 5라운드 및 6라운드 관람을 비롯해 그리드 워크 등 레이스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또 로마에서 열린 ‘금호 나이트‘ 행사를 마련해 금호타이어의 주요 제품 및 영업/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또 유럽지역 주요 거래선 50여 명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뤘고 수익성도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며 "올해는 제품 경쟁력 향상, OE 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 내 영향력 제고, 영업인력 및 물류서비스 인프라 개선,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전략 실행을 통해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 목표 달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업으로서 공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는 "유럽시장은 지난해 전년대비 약 45% 성장을 이루었고,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금호타이어는 유럽 시장에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편, 고객 맞춤 프로모션 및 영업&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유통망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