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250, 일본 투어 성료 힘입어 해외 활동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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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250이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비스츠앤네이티브스

프로듀서 250이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15일 "250이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마쓰모토 등에서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쳤다"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해외 활동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중에 250은 나가노에서 열린 ‘더 캠프 북’(The Camp Book) 페스티벌에 출연해 일본의 유명 DJ 이시노 다큐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250은 지난해 정규 음반 ‘뽕’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4개 부문을 휩쓸었고, ‘뽕’ 바이닐(LP) 버전은 2주 만에 한국과 일본에서 3200장이 팔렸다.

걸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250은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를 작곡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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