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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프로당구협회 프로당구대회 PBA-LPBA 챔피언십 개최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프로당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재정, 장소, 홍보, 안전대책 등 행정 지원에 나선다. 프로당구협회는 대회 각종 홍보물에 안산시 명칭 및 로고 사용, 대회장 내 안산시 광고 등 ‘안산시’ 홍보에 앞장선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프로당구협회, 메인 스폰서인 실크로드,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프로당구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민근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전국에 걸쳐 1만5천여개 당구장이 운영 중인 만큼 당구가 시민 여가생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함께 안산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열리며 프로당구대회로 오는 7월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조재호(한국)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세미 세이그너(터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김가영(한국) △김가영(한국) 선수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