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내 주요 간선도로 11개 구간, 15.3km 대상으로 현장조사 진행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조기 착공, 서부우회도로 조기 개통 등 조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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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주요 간선도로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내 전체 소통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런 뜻을 강하게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출퇴근 시간이면 혼잡으로 불편을 겪는 오산시내 주요 간선도로 선정, 11개 구간 총 15.3km를 대상으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말까지 현장조사를 통한 자료수집을 거쳐 교통현황을 파악 후 이를 분석해 도로구조, 신호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교통정체 완화를 목표로 이용률과 이동성이 높은 주요 간선도로 교통체계를 개선함으로써 1번 국도와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동서 가로망 및 도심 차량정체를 줄여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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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오산의 교통현안 해결, 끝까지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상습 교통난이 뿌리 뽑힐 때까지 단기처방이 아닌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종합적인 교통체계 개선으로 오산의 교통난을 반드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