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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오후 6시 28분 기준 실시간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 캡쳐 |
17일 아이지에이웍스 빅데이터분석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게임분야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나이트 크로우’가 차지했다. 그 다음은 ‘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 ‘아키에이지 워’ 순이다.
지난 4월 27일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초반 인기 1위, 매출 2위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10일 리니지M을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 3일 다시 2위로 내려왔다가 보름도 되지 않아 다시 정상에 오른 것이다.
이 같은 나이트 크로우의 매출 순위 상승은 최근 진행된 신규 업데이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15일 신규 파티 던전 ‘버려진 센틸 요새’를 공개했다.
파티 던전은 5명이 참여하는 협동 콘텐츠로, 이용자는 직접 팀을 구성하거나 자동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파티에 참가할 수 있다. 총 5개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 던전 보상 아이템으로 등장한 신규 장신구 ‘팔찌’도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받았다.
나이트 크로우는 이번에 16번째 서버그룹 ‘알드윈’을 오픈, 총 48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다. 이밖에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길드장의 골드 지령’ 이벤트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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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15일 신규 파티 던전 ‘버려진 센틸 요새’를 업데이트했다. |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