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쇼 2023 시즌 1'서 횡성 농특산 가공품 우수성 알리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7 22:24
메가쇼, 우수 농식품 홍보관

▲횡성군은 15일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3 시즌 1’에 참가해 우수 농식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 횡성군은 지역 소규모 가공업체 브랜드와 농특산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3 시즌 1’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메가쇼 2023 시즌 1’은 1차 생산물부터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다양한 식품을 직접 맛 보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이와 함께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대형 유통사 구매 및 해외 수출 상담과 설명회를 개최해 판로 개척과 홍보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횡성 지역 5개 업체가 참가해 인삼(홍삼), 더덕을 이용한 가공품과 식용곤충을 이용한 가공품, 청국장·된장, 곰취 음료, 전통한과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가공품을 전시 홍보하고 있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숡센터 소장은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농특산 가공품 홍보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대형 유통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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