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주시 |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 지능정보기술 도입을 통한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다.
이에 경로당 36곳, 복지관 4곳 등 총 40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설치하고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과 함께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교육, 노래 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비대면 원격강의로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노후생활에 웃음과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