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2030년까지 ‘국방 미래 첨단시설’ 들어선다

박웅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9 11:17

도, ADD·논산시와 ‘국방 미래 첨단 연구시설 조성’ 업무협약
생산 유발 6000억,고용1600명, 방산기업 60여 개 유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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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윤기형 도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김태흠 도지사,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신범철 국방부차관 (사진=박웅현 기자)

충남도가 오는 2023년까지 ‘국방 AI 인공지능 무인 체계 운용 실험, 로봇 체계 시험, 켐-바이오(Chem-Bio) 시험, 군용 전지 특수 성능평가 연구 실험, 국방 차세대 에너지 연구’ 등 대한민국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김태흠 지사가 지난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국방 미래 첨단시설 건립을 건의한 지 2개월 만에 공식화한 것으로, 도가 현재 추진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에 가속화가 기대된다.

김 지사는 19일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백성현 논산시장과 ‘국방 미래 첨단 연구시설(가칭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DD 산하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과 관련한 각 기관 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함이며,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의 도내 건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의지를 드러냈다.

도와 ADD, 논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연구·시험 시설 구축 △부지확보 및 조성 △예산 확보 노력 등을 상호 협력한다. 또 ADD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논산시 일원 39만 6.000㎡에 2.969억 원을 투입해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를 건립한다.

충남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에 따른 생산 효과는 3.847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267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1.605명, 60여 개 첨단 앵커 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국방 미래기술센터는 방위산업 제품들을 검증하고 실증하는 기관인 만큼, 방위산업체 대거 유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며 "각종 절차 이행과 정부예산 및 부지확보 등에 행정력을 집중, 계획대로 센터 건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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