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 시민생명 구해 표창 수상. 사진제공=광명시의회 |
구본신 부의장은 올해 5월 광명동 소재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남성을 발견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의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배운 응급처치법으로 환자상태 호전에 기여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19일 신속한 응급조치 등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그런 상황에선 누구라도 같은 행동에 나섰을 것"이라며 "광명시민을 위해 활동하는 시의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앞으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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