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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1일 춘천시를 시작으로 원주(22일), 강릉(7월 7일) 등 내달 17일까지 18개 시군 도민과의 현장 소통으로 심도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원주·강릉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법의 중점안인 4대 규제 혁파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는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산림·환경·군사·농업 4대 핵심규제 개선 내용과 첨단 과학 기술단지 조성, 연구 개발 특구 및 자유무역지구 지정 등 강원형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대한 특별법과 활용방안 등을 설명한다.
이어 시군의 특례 활용 발전 전략과 향후 강원특별법의 중장기적 추진 방향에 대한 도민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는 "그동안 많은 분이 도와준 덕분에 강원특별법이 통과됐다. 이번 설명회는 도민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는 특별법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도민이 제시하는 의견을 잘 듣고 모아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신속 추진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