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광암동 다목적야외무대 개관…주민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0 07:48
동두천시 17일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식 개최

▲동두천시 17일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17일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식을 17일 개최했다. 광암동 다목적회관 다목적 광장 내 설치된 야외무대는 2021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제안됐다. 2022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50%를 지원받아 작년 12월16일 준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임상오 도의원, 김재수-임현숙-황주룡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주민대표와 건축=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 후에는 주민대표 모임이 주최한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기념 주민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수려한 풍광을 지닌 전원마을인 광암동은 옛 지명 턱거리마을로도 불리며 다양한 주민 활동이 이어져 최근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으로 주민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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