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동양대 경기북부 취창업지원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0 08:52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취-창업 분야 지원을 통한 일자리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19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동양대학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남운선 북부사업본부장,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허노정 동두천캠퍼스 본부장, 박해숙 취업학생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일자리 분야 △취-창업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 지원 △인력-기술-시설 자원 및 사업홍보 등을 협력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공기관 부문에서 취-창업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내 대학들과 일자리 분야 협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재단 전문성을 투입해 경기북부와 대학 실정에 맞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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