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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 등이 가수 장민호의 신곡 ‘인생일기’ 감상 후 칭찬을 쏟아냈다.호엔터테인먼트 |
장민호의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가 19일 공식 SNS에 올린 영상에는 장민호와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 사람의 노래 감상평이 담겼다.
첫 번째로 노래를 들은 장성규는 "도입부부터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라며 "힘들었을 때 생각이 많이 난다. 먼 훗날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다. 나의 과거부터 미래의 나까지 만나보는 노래다. 이거 들으시면 팬분들 많이 우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내가 자주 흥얼거릴 수 있는 곡인 것 같다. 제목도 너무 좋고 가사도 공감되고 목소리도 좋고 더할 나위 없다"며 극찬했다.
붐은 "내 이야기"라며 "꿈 하나를 바라면서 살아왔던, 그런데 그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해 온 나에게 힘을 주는 노래 같다"고 설명했다. 옆에 앉아 있는 장민호에게 "이 노래 듣자마자 98년도 시절로 넘어갔다"며 "그때 그 시절도 지금은 나에겐 웃을 수 있고 ‘붐아 잘 살았다’라고 토닥토닥 해줄 수 있는 그 추억을 건드려 줘서 너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민호는 "팬분들에게 선물처럼 드리는 곡"이라며 "내가 내 인생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만큼 소중한 건 없는 것 같다. 내가 내 인생을 아꼈을 때 다른 사람의 인생과 이야기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생일기’는 지금 필요한 이야기인 것 같고, 또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늘 이후에 생각했을 때 ‘정말 행복했다’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기억으로 매일 매일 한 페이지씩 쓰여지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고 진심을 담았다.
장민호의 새 디지털 싱글 ‘인생일기’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무대는 이날 오후 8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처음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