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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다. 매년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며 광명시는 올해 ‘종합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광명시는 △기초자치단체 최다규모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등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숙의예산 50억원 등 청년지원 사업 추진 등 청년이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토록 하면서 정책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평가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정책 수요자인 청년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원 시장은 "항상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청년공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나갔기에 5년 연속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시선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광명시가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청년 인생학교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등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