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기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2차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1 08:08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6월22일부터 7월5일까지 ‘2023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은 물론 아마존-큐텐-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작년에는 중국-일본 등 9개 국가 시장에 110개 기업을 진출시키며 1711개 제품을 판매해 약 26억원 거래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지역에 중동 등을 더해 총 12개국 시장에 진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4월 1차 모집에 약 100개 중소기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69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약 65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업무 협업을 통해 경기도수출기업협회에서 프론티어 인증을 받은 지원 기업에 대해 가산점이 주어진다.

다만 최근 2년간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동일 상품이나, 불법 및 부당 기업경영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 이상 선고를 받은 기업 등은 지원할 수 없다.

한편 2023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kgcbr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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