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에 "사생활 공개 부담, 말하기 어렵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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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수스와의 열애설에 사생활이라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



배우 박서준이(35)이 가수 겸 유튜버 수스(본명 김수연·29)와 불거진 열애설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서준은 이날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열애설 관련 질문에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라며 "개인적인 일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날 늦은 시간에 열애설 소식을 접했다는 그는 "처음 든 생각은 ‘내가 참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라는 것이었다"며 "오늘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첫 공식 일정이기 때문에 영화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JTBC엔터뉴스는 전날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 중이며 절친한 친구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각별한 관계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들은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수스는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고 ‘사생결단 로맨스’, ‘청춘타로’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싱글 ‘레인보우’(Rainbow)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하며 ‘네이키드’(Naked), ‘라이트 스위치’(Light Switch)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20년 5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xooos 수스’에 팝송 커버 영상을 주요 콘텐츠로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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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이 불거진 유튜버 수스.수스 SNS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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