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경기도의원, "인권침해 피해 장애아동 쉽터 설치와 운영, 더욱 확대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2 00:18

인권침해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전국 최초..., 효율적 운영으로 확대 되길 희망

이인애 의원

▲이인애 경기도의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인애 경기도의원은 지난 20일 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인권침해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와 운영" 결산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개소로 인해 기존에는 성인 장애인과 함께 보호받던 장애아동들이 전용 쉼터에서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의원 또한 "집행률은 낮지만 그 이유가 경기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예산 절감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이러한 사업이 효율적 운영으로 더욱 확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김능식 도 복지국장은 "이인애 의원의 조언과 격려의 말씀에 감사하고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경우 시설 부족으로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나 전용 쉼터가 문을 열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 여건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장애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