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전개하는 공연 포스터. 포르쉐는 ‘퓨처 헤리티지’를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에 2억4200만원을 기부했다. |
포르쉐코리아는 ‘퓨처 헤리티지’를 위해 2억4200만원을 기부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22일 밝혔다.
2년 차를 맞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다. 올해는 전승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공예 및 예능 분야에 3000만원, 신진 국악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을 위해 2억1200만원을 기부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9일 지속적인 국가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의 전승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전통 및 퓨전 국악 공연 지원을 통해 신진 국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문화의 역사성, 고유성과 그리고 예술성을 널리 알려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처용나례희’ 공연을 한국의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전통예술과 국악을 보다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대중음악과 창작무를 결합한 퓨전국악공연 ‘동상동몽’과 무형문화유산 ‘처용무’를 모티브로 활용해 섣달 그믐에 행하는 제의인 ‘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포르쉐코리아는 현재까지 해당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재재단에 총 7억4600만원을 기부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