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들에 고마움 담은 ‘찬찬히’, 유튜브 음원 300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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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의 ‘찬찬히’ 유튜브 음원 조회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영탁 팬덤

가수 영탁이 부른 ‘찬찬히’ 유튜브 음원이 300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MMM’의 수록곡 ‘찬찬히’는 영탁과 그의 음악적 동반자로 알려진 지광민이 공동으로 작사·작곡·편곡했다.

노래는 잔잔한 오케스트라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반주 위에 영탁의 목소리가 더해져 담백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가사에는 ‘차분하게 삶의 길을 걸어가자’는 영탁의 소신이 담겨 있다. 18년이란 긴 시간 동안 뚝심 있게 음악의 길을 걸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이 곡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단독콘서트 ‘탁쇼(TAKSHOW)’에서 영탁과 팬들이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팬송으로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영탁은 28일 전국 56개 CGV에서 단독 공개하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 콘서트 실황 영화를 통해 팬들에게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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