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2 21:27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주재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주변 정비공사가 완료되자 22일 시민 대상 개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 시민이 함께했다. 특히 남양주궁집을 남양주시에 기부한 무의자문화재단 설립자 故이병복, 故권옥연의 유가족, 연극배우 박정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양주시 22일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진행

▲남양주시 22일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2일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진행

▲남양주시 22일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2019년 궁집 및 궁집 주변 9채 건축물과 토지를 무의자문화재단은 남양주시에 기부 채납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작년 9월 남양주궁집 주변 정비 공사에 들어가 올해 6월 관람로 정비, 수 체계 정비, 연못 조성 등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시 22일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진행

▲남양주시 22일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미래로 향하는 이곳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다음달 착공 예정인 지하주차장 조성공사가 내년 12월 완료되면 남양주궁집이 전통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메카로 대한민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22일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진행

▲남양주시 22일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궁집 시민 개방행사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남양주시는 문화재청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왕실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을 남양주궁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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