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환경녹지국장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3 01:17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21일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21일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21일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양촌읍 학운리 소재 ‘김포열병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신승호 국장은 이날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들과 간담회에 이어 가스터빈동, 증기터빈동을 찾아 시운전 현장을 확인한 후 "김포열병합발전소 상업운전이 본격 시행되면후 우리 김포에 안정적인 전력과 열 공급이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하게 주의하고 민원이 발생했을 때는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0년 12월 착공한 뒤 올해 3월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해 현재 시운전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생산된 열은 청라에너지(주)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등 약 8만세대에 공급되며, 함께 생산되는 전기는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인근 지역 약 50만세대로 공급된다.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21일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21일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한편 김포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법률에 따라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2022년부터 공공사회복지사업 등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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