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금정역 통합개발 건의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 사진제공=하남시 |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직후인 2022년 8월1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군포시 현안사항 중 금정역 복합개발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해왔다. 특히 올해 3월26일 원희룡 장관이 군포에 방문했을 때 금정역을 함께 돌아보며 추진 기관이 서로 달라 통합개발을 위해 정부가 나서줘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금정역 현장점검. 사진제공=군포시 |
군포시는 남-북부역사 전면을 통합하는 방안 등 가장 합리적인 금정역사 통합개발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개발된 금정역사와 지역교통을 연계하고 나아가 산본천 복원, 주거정비사업 지구와 연계해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궁극적으로는 윤석열 정부 공약사업인 경부선 지하화 사업과 연계해 군포시 관문인 금정역을 군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시의회 금정역 통합개발 결의안 채택 반박 기자회견. 사진제공=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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