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유아 놀이 '듀플로 클럽'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3 17:08

유아가 부모와 함께 듀플로를 체험하는 놀이 프로그램
2020년생~2017년생 참여 가능…7월 31일까지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진행
캠페인 기간 2019년생 이하 영유아 어린이 무료 식사권 제공

레고랜드 코리아 ‘듀플로 클럽’ 캠페인 실시

▲레고랜드 코리아 듀플로 클럽 캠페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레고 듀플로 클럽(LEGO® DUPLO® Club)’ 캠페인을 이달 23일부터 7월 31일까지진행한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만 2∼12세 어린이와 가족에게 최적화된 테마파크 경험 제공을 목표로 모든 기구와 서비스를 어린이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키가 작아 놀이기구 탑승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을 모든 테마구역에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도 어린이 중심의 레고랜드 특성을 살려 어린 유아 가정에도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겸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레고랜드는 캠페인에 맞춰 ‘듀플로 클럽’을 선보인다. 만 6세 미만의 유아는 보호자의 관리가 필요한 연령대임을 반영해 부뫄와 함께하는 놀이 형식이며 레고 듀플로를 활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고랜드만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레고 듀플로 체험 형식으로 유아와 보호자가조립도가 아닌 서로 소통하는 상호작용으로 레고 브릭을 완성하면 된다.

레고랜드관계자에 따르면 23일부 레고 듀플로의 신제품 중 하나인 ‘3in1 트리하우스’로 수업이 진행되며, 추후 ‘세계 동물 탐험: 유럽’ 테마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레고 듀플로 클럽 프로그램은 파크 방문 당일 크레이에티브 워크샵에서 예약 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2020년생부터 최대 2017년생까지 참여가능하며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한다. 1일 3회 1회차당 30분 가량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레고랜드 캠페인 기간 만 4세(2019생까지) 이하의 영유아에게 ‘브릭토피아 다이너’식당의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의 정체성이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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