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찬란한 6월을 보내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3 17:04
3

▲가수 이찬원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초록뱀이앤엠

가수 이찬원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팬들과 만났다.

이찬원은 지난 3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6월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 중인 그는 오랜만에 참가자로 무대에 올라 진심 가득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찬원은 지방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MG 희망나눔 제주음악회’를 비롯해 ‘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 콘서트’, ‘강원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송도 월드푸드 페스티벌’, ‘울산 MG 음악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등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대구시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열린 ‘MBC 가요베스트 특집 송해음악회’에서는 이 무대에 꼭 올라야 하는 이유를 전하며 故 송해 1주기를 추모했다. 생전 고인과 각별한 관계였던 만큼 이찬원의 무대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ONE DAY)를 진행 중인 이찬원은 24일 고양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