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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전 모습(좌)과 청소 후 모습(우)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공사가 지난 2017년 12월 용인시로부터 수탁 받아 관리 중인 시설로 연면적 73,175㎡, 최대 높이 58.6m이며 지붕구조는 나뭇가지 형태로 지붕 트러스와 철골기둥이 만나는 형상이다.
공사는 수작업에 의존해야하는 지붕 청소 특성상 추락의 위험이 있는 작업인 만큼 용역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특별 안전교육과 현장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으며 또 지붕 청소는 스카이작업차량, 고압 물세척기, 청소솔 등을 이용해 지붕에 붙어있는 먼지 및 찌든 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진태 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향후 예산확보를 통해 잔여구간(동측) 지붕 청소도 진행,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