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교통공사 23일 노사협의회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
이날 노사협의회는 민경선 사장(의장), 이회수 상임이사, 김삼일 대표위원 등 사용자-근로자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용자 측은 ‘중기인력운용계획’ 등 경영계획 관련 사항 4건에 대한 보고와 ‘노사협동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 등 3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노사화합과 청렴정신을 일깨운다는 의미로 특별히 워크숍 형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정신을 기리며 노사협의회 운영 의지를 다졌다.
민경선 사장은 "근로자위원들이 워크숍 병행 노사협의회 개최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제야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교통공사 노사협의회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협력해 노사 간 소통과 상생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삼일 근로자 대표위원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근로자 측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해줘 감사하며, 앞으로 노사가 화합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경기교통공사 23일 노사협의회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