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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이 오는 30일 오후 6시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운영된다. |
26일 삼척시에 따르면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및 중앙 통로 일원에서 주말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총 16회 운영한다.
운영 기간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와 수공예 등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또 주부가요제, 트로트공연, 물총페스타, 비어파티, 통기타공연, 캠핑DAY(아크릴 무드등만들기), 감성영화제, 발라드 공연, 추억의 DJ, 지역동아리공연, 야시장 쫑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중앙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해 삼척시의 특화된 야간 먹거리 명소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니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했다. 삼척=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