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릉관광지. 사진제공=파주시 |
28일 파주시에 따르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은 유망 관광정책 사업 발굴과 전문가의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서 △공모과제형에 파주시-화성시가 △자율과제형에 양평군-부천시가 각각 선정돼 전문기관 및 전문가를 활용한 발전방향 설계를 지원받게 됐다.
공릉관광지는 사철 내내 짙은 녹음과 약 12만평 공릉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안심 관광지다. 중앙 잔디마당과 캠핑사이트가 어우러진 캠핑장, 13기종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하니랜드 등이 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파주 삼릉, 마장호수 출렁다리 등 인근 관광지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파주시는 연 15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공릉관광지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머물 수 있도록 올해 캠핑시설을 확충하고, 2km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13일에는 파주시,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간담회를 열고 공릉관광지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파주 공릉관광지. 사진제공=파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