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1700가구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8 22:12

견본주택 30일 오픈...지상 35층 15개 동 대단지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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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투시도

로제비앙건설과 혜림건설이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2블록에서 총 1700가구의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아파트에 대한 견본주택을 30일 오픈하며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2층 ~ 지상35층 15개동에 전용 59㎡A·B, 84㎡A·B·C 등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이 4베이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실내 멀티코트, 카페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곳곳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 초교와 유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고,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일반산업단지·칠괴일반산업단지·평택일반산업단지·평택종합물류단지·원곡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배후 수요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은행·병원·약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에 조성되고 어린이공원(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CGV·롯데시네마 등 극장이 가까워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대지면적 482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9619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 AI도시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평가된다. 100% 민영아파트로 구성되는 1만 8000가구의 대규모 주거시설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의료복합타운 등 산업·연구·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 카이스트 및 삼성전자와 3자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내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내 46만㎡ 부지에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반도체 전문 연구소가 포함된 시설로 오는 2025년 개교 예정이다.

향후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매머드급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아울러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 AI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 · 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첨단 시설로 구성되는 아주대 의료복합타운도 오는 2027년 브레인시티 내 개원을 앞두고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오픈과 동시에 오픈맞이 각종 명품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C사 명품백 외 65인치 TV, 건조기,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아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택전시관 방문고객들에겐 컵라면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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