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카카오톡 채널추가? 이모티콘 선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9 00:12
과천시 이모티콘 선사 웹포스터

▲과천시 이모티콘 선사 웹포스터.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공식 마스코트인 ‘토리’와 ‘아리’ 캐릭터를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오는 7월4일 오후 2시부터 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과천시 공식 SNS 채널 신규 독자 확보를 통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과천시는 기존 캐릭터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해 일상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표정과 동작으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 토리-아리 이모티콘은 기존 채널 독자를 포함해 총 2만5000명에게 선착순 지급되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이 발행되면 기존 독자에게는 이모티콘을 다운받을 수 있는 별도 알림톡이 발송된다. 신규 독자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과천시청’을 입력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정 주요 소식과 축제, 공연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공식 채널도 함께 운영하면서 시민과 소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소통하는 과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식채널을 통해 보다 더 유익한 정보 제공과 친근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공식 마스코트 토리-아리는 과천시 ‘시목(市木)인 밤나무 열매 ‘밤’을 캐릭터로 만들었으며, ‘밤톨’과 ‘밤알’ 끝 글자를 따 이름을 지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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