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매장 개편 거쳐 내년 중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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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점을 기념해 김태호(오른쪽 다섯 번째) 호텔신라 TR부문장과 한영두(오른쪽 세 번째)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등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 터미널에 8907㎡(약 2700평) 규모의 매장공간에서 4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샤넬 △디올 △에스티로더 △설화수 △후 등의 향수·화장품 브랜드와 에르메스·샤넬·구찌·생로랑 등 명품 패션 브랜드는 물론, 발렌타인·조니워커·KT&G·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 브랜드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순차적으로 듀플렉스 매장을 포함한 추가 매장 개편을 통해 내년 중 그랜드 오픈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영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중단 없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한 신라면세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DF1·3 구역의 면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당시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동시 운영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 받았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