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공장 태양광발전소 4번째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4 13:42

유규·인천·포천 이어 파주 자회사에 설치
年 966㎿ 전기 생산…260가구 연간사용량

코웨이 태양광발전소

▲경기도 파주의 코웨이 자회사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조감도. 사진=코웨이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코웨이는 경기 파주 소재 자회사 비렉스테크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 유휴부지 3832㎡(1161평) 면적에 세워진 태양광 발전소는 시간당 약 800킬로와트(㎾), 1년간 총 966메가와트(㎿) 용량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일반가구 270여 곳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웨이는 파주 비렉스테크 외에도 유구, 인천, 포천 등 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기업의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 영향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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