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어린이도서관 우주체험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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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보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3~4층 우주체험관에서 실습용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 밤하늘의 달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로 망원경으로 달의 운석구덩이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천문우주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망원경 렌즈에 휴대폰 카메라를 갖다 대면 달 운석구덩이가 선명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개최일은 오는 28일, 8월 25일, 9월 22일 등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회당 가족 단위 시민 20명(5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며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우주과학 교실이 마련돼 과학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엔 천체 공개관측 행사와 우주과학 특강, 천체 사진전,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