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교도소 징역설 루머에 "범법행위 해본 적 없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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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기루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신기루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신기루는 4일 방송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최근 들었던 가장 황당한 이야기로 "‘교도소 몇 번 방에서 신기루를 봤다’, ‘보석으로 나갔다’고 하더라"를 언급하며 "저는 살면서 한번도 범법행위를 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부터 SNS 메시지로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게 왔다.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또 다른 메시지에서는 "‘나도 성전환을 생각 중’이라고 고민 상담을 하더라. ‘이걸 왜 나한테 물어보지?’ 했는데 풍자로 헷갈린 거였다"며 "풍자도 저로 오해받는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둘이 워낙 비슷해서 백두혈통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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