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철 차관과 부지 활용 관련 두 번째로 상호협력 방안 논의
시, 직접 매입해 2025년부터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 착수 예정
![]()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오산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 활용, 국방부와 협력>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오늘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에 참석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다시 만나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관련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 2024년까지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 |
▲사진제공=오산시 |
이 시장은 끝으로 "오늘 만남은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관련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의 두 번째 실무 협의였다"면서 "오산시는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해 오산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