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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으로 역대 K팝 단일 음반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이 발매 2달 만에 620만 장 판매됐다"며 "K팝 아티스트가 단일 음반으로 6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발매된 세븐틴의 ‘FML’은 발매 첫 주에 455만 장의 판매량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세븐틴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빌보드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7월8일 자)에 따르면 ‘FML’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98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로 첫 진입한 이후 9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자체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써가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